평범한 삶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평범하게 살기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며칠 후면 결혼 10주년이군요. 우연히 달력 보고 알게 되었는데요.. 최근 주변 사람들을 보면 '평범한 삶을 누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구나..'라고 느끼게 됩니다. 아들이 커가면서 서서히 아들의 인생에 간섭해야 할 일도 늘어만 가고.. 저도, 아내도 40줄 인생을 맞이하여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주변에서 좋지 않은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서서히 나이들어가며 몸이 병들고 죽는 친구들 소식도 들려오고 결혼하는 지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별 탈 없이 잘 살아가고 있겠지?라고 생각했으나 어느 날 별거, 혹은 이혼 등의 소식이 들리곤 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치열한 생존경쟁 사회에 살아가서일까요? 최근 지인들의 소식 중 좋은 소식보다는 좋지 않은 소식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