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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나들이로 소요산 단풍제를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친척들과 모임이 있어 과음했더니만 일요일에도 제 컨디션이 아니었는데요..

부모님께서 가족나들이를 다녀오자고 하여 어쩔 수 없이 따라 나섰습니다.ㅠ.ㅠ

 

 

 

아버지 말씀을 따라 차를 가지고 가지 않은 것이 신의 한수였네요.

 

주차장은 만차, 차 댈 곳은 없네요.ㅎㅎ 대중교통 이용하길 잘했습니다.

 

소요산 단풍제는 국화축제와 함께 열리고 있었는데요.

 

입구에서부터 국화가 맞이해 줍니다.

 

조금 더 걸어가니 왠 상여가 지나가면서 옛날 상예 체험식을 보여주더군요.

국화가 주로 쓰여서 그렇다나 뭐라나..ㅎㅎ;;

 

항상 그렇지만 잡상인이 너무 많아요..ㅜ.ㅠ

 

 

 

어찌어찌 돗자리 깔고 소요산에 누워 사진을 찍어 봅니다.

 

머리 위에 햇살이 쪼여 눈이 부셨지만 소요산 단풍님들이 가려줘서 눈이 덜 부시네요.ㅎㅎ

 

소요산 단풍축제는 2년만에 방문이지만 올 때마다 참 예쁘단 생각이 듭니다.

 

 

유달리 빨갛게 물들어 있었던 단풍입니다.

 

사람들도 예쁘다고 계속 셔터를 터트리기에 저도 간단히 찍어봤네요.

 

술기운이 남아있어 오기 귀찮았으나 막상 가족나들이로 소요산을 다녀오니 나름 괜찮네요.^^

 

소요산 단풍축제를 다녀오니 술이 좀 깨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조금 적당히 마셔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