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가훈 : 성애경신(誠愛敬信)과 가훈 모음입니다.
성애경신(誠愛敬信)과 가훈 모음 원래 우리집 가훈은 간단하게 "하면 된다." 였었는데 아버지께서 다시 가훈을 정해 오셨습니다. 예전 학교 다닐 때 가훈을 적어서 내는 과제물이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특별히 생각나시는 것이 없어서 그냥 "하면 된다."로 적어내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이후로 그냥 "하면 된다."를 가훈으로 알고 살아왔었습니다만 이번에 어디선가 가훈을 구매하셨습니다. 말이 좀 이상하군요. 바빠서 방치해놓다가 아버지께서 "잘 걸어놓았지?" 라고 말씀하시길래 집에 와서 부랴부랴 기존에 있던 달력의 위치를 다른 곳으로 옮긴 후 가장 눈에 잘 띄는 자리에 가훈을 걸어 놓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정해주신 가훈은 바로 '성애경신', "성실과 사랑, 공경과 믿음으로 생활하자."입니다. 더불어 가훈으로 정하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