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및 컴퓨터 부품을 위험하게 만드는 원인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 등 컴퓨터 부품을 위험하게 만드는 원인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컴퓨터바이러스 등으로 윈도우 부팅이 안되는 경우는 그렇게 큰 수리비 부담이 없지만
메인보드나 하드디스크, 파워서플라이 등의 pc 하드웨어의 고장 증상은 10만원 이상의 수리비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모름지기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최고지요.
그래서 간단히 메인보드 및 컴퓨터 부품을 위험하게 만드는 원인에 관하여 적어보겠습니다.
1. 불안정한 전원 공급
->파워서플라이가 자기 역할을 다 하지 못하는 경우 기타 다른 부품이 모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2. 접지되지 않은 멀티탭을 사용하는 경우
->접지되지 않은 멀티탭 사용, 또는 접지공사가 안된 건물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컴퓨터 케이스만 만져도 찌릿찌릿하게 느껴지는데요. 메인보드 등 각종 부품의 수명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3. pc 케이스 내부에 쌓인 먼지
->어느 정도의 먼지는 큰 상관이 없지만 과하게 먼지가 쌓여있는 경우 역시 pc부품의 고장 원인이 됩니다.
먼지는 진공청소기 방식의 빨아들이는 청소방식 보다 강한 압력으로 바람을 불어주는 방식을 추천드리며, DR747 정도는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항상 pc를 켜놓는 습관
->최근 토렌트 사용 등으로 인해 장시간 PC를 켜두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끔은 컴퓨터도 휴식이 필요해요.^^;;
5. 정전에 의한 비정상적인 전원 차단
->가끔 정전 후 컴퓨터 부팅이 안되거나 전원 고장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6. cpu와 그래픽카드 등의 과도한 오버클러킹
->오버클러킹은 항상 하드웨어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여지가 있으므로 하드웨어에 해박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7. 메인보드 칩셋 및 그래픽카드의 냉각팬 고장
->10번의 발열과도 관련 있는 내용이네요.
가끔은 컴퓨터 케이스를 열고 각 부품의 발열 정도를 테스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테스트 방법은 뭐 별거 없습니다.
저는 그냥 지긋이 손가락을 대어 봅니다.ㅋㅋ
미지근하면 몰라도 뜨겁다고 느껴진다면 냉각팬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8. 잦은 조립과 분해
->숙련된 분이 아니라면 잦은 조립과 분해가 반복되면서 예기치 않은 실수로 인해 컴퓨터 부품 고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9. 정전기
->과거 컴퓨터정비학원에서 누누히 강조되었던 부분입니다.
정전기 우습게 보면 큰 코 다칩니다.
10. 발열
->3, 6, 7번과도 관련된 부분이라 특별하게 서술할 필요는 없겠지만 발열 체크를 주기적으로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협소한 곳에 컴퓨터를 거치하여 컴퓨터 케이스의 통풍구가 벽에 막혀있는 경우를 심심찮게 보곤 합니다.
주변을 쾌적하게 해주어 컴퓨터의 내부 발열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