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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여러가지로 의미있었던 주말과 휴일을 보냈습니다.

 

일단 자축하는 의미로 미루고 미루어 오던 자동차 썬팅을 했네요.

 

생각보다 열차단율이 좋은 것 같아 발품팔아 부천까지 썬팅작업 다녀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썬팅작업 후 친구따라 찜질방 간 아들녀석을 픽업해온다고 부랴부랴 나서서 결국 토요일 주말 일과는 꽝이 되었습니다만 금요일날 비가 폭포같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야간작업을 했으니 괜찮아 괜찮아 하고 혼자 위안으로 삼고..ㅎㅎ;;

 

예전 함께 일하던 학원선생님이 카톡으로 쏴준 롤케익과 아내가 준비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들고 부모님댁으로 갔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아들 몸보신 시켜준다고 장어를 직접 준비하셔서 구워주셨네요.

 

아들도 부랴부랴 간단히 선물 준비하고..ㅋㅋ

 

42번째 생일은 여러모로 행복했던 하루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집에 돌아와서 주차장 보고 황당한 마음에 다시 저기압 모드..

 

1가구 1주차를 그렇게 강조했습니다만 입주민 회의 원칙도 이젠 서서히 무시해가는 듯 합니다.

 

그냥 신경 끄고 살아야겠어요.

 

잘 된 것 같아요. 저도 조만간 큰 차 한대 뽑을 생각인데 떡~ 하니 주차해놓고 살아보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