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책상을 넓게 활용하기 위한 PC 본체 받침대 한 달 사용기

컴퓨터 책상을 넓게 활용하기 위한 PC 본체 받침대 구입

 

최근 프린터 사용량이 조금 많아진 느낌이 들어 보다 컴퓨터 책상을 넓게 활용하기 위해 컴퓨터 책상 아래에 있던 앱손 프린터를 위로 올린 후 조립컴퓨터 본체를 발 아래 두게 되었다.

본인이 사용하는 조립PC는 내부에 은근히 무거운 부품이 이것 저것 포함되어 있어 위치를 바꿀 때 불편한 점이 있다고 판단하여 바퀴가 달린 PC 본체 받침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 구매해 보았고 구매처는 아래를 참고하면 될 듯 싶다.(대략 한 달 전에 구매해서 사용해본 후 적는 글인데 내가 구매한 링크가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아 동일한 제품 링크를 남겨 보았다.)

 

https://link.coupang.com/a/Rwzak

수지매트 PC본체받침대 PC주변용품 본체받침대

그리고 다음 날 곧바로 배송된 PC 본체받침대를 직시 개봉해보았다.

'PC 캐리어'라는 상품명으로 배송되었는데 바퀴 탈부착 가능 등의 기능이 쓰여져 있어 일단 개봉해보기로 했다.

 

 

내가 구매한 PC 본체 받침대는 일반형 사이즈 검정으로 폭을 최대한 좁게 하면 17×40×12cm, 최대한 넓게 하면 27×40×12cm의 PC 케이스 거치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어 아주 큰 빅 사이즈의 PC 케이스가 아닌 이상 어떠한 PC 케이스도 모두 거치 가능할 것 같았다.

해당 PC 본체 받침대의 내용물은 바퀴 4개와 받침대가 전부로 매우 간단한 구조임을 알 수 있었다.

일단 PC 본체 받침대에 장착되는 바퀴는 매우 쉽게 결합할 수 있어 마음에 들었고 굴러가는 느낌도 크게 나쁘지 않았다.

바퀴의 투명한 부분을 PC 본체 받침대의 구멍에 연결하면 그만으로 매우 간단한 조립 방식이다.

총 4개의 바퀴 조립이 마무리된 후 위와 같은 모습이 되었는데 사진 촬영 후 확인해보니 내 오른 발이 촬영되어 급하게 사진을 잘라내다 보니 비율이 이상해졌다.

PC 본체 받침대의 두번째 특징은 앞, 뒤 양면 맞물림 나사로 견고하게 폭 조절을 유지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그렇게 견고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위의 볼트와 너트를 이용해 간단히 풀렀다가 조이면서 본인이 사용하는 조립PC 폭에 맞춘 후 사용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었는데 폭을 너무 벌려버리면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 적당히 벌려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위의 사진이 폭을 최대한 벌려 볼트와 너트를 조여본 사진인데 한 눈에 봐도 조금 불안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렇게 폭을 넓게 벌릴 일은 없으므로 내구성에 큰 문제는 없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결정적으로 한 달 가까이 사용하면서 PC 본체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폭이 아주 좁은 PC 케이스는 아니어서 위와 같은 정도로만 벌려 사용하고 큰 문제 없이 한 달 가까이 사용하고 있으니 PC 본체 받침대가 필요하신 분은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이상으로 컴퓨터 책상을 넓게 활용하기 위한 PC 본체 받침대 한 달 사용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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