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NAS DS216j 개봉하여 설치했습니다.
시놀로지 나스 블로거 세미나에서 지원받은 DiskStation DS216j 입니다.
지원받아 포스팅하게 되었지만 전 예쁘게 포스팅할 줄도 모르고 해서 마구마구 포스팅 진행해보렵니다.^^;;
실 가격은 20만원대 초반 제품으로 가정용 및 개인용, 그리고 소규모 시설에 적합한 NAS입니다.
선물로 제공된 조그만 박스를 열어보니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USB케이블을 이용한 충전기인드스 합니다. 나스와 관계있는 제품인 줄 알았는데 뭐..별거 없어 아들에게 주었네요.ㅎㅎ;;
박스에서 시놀로지 NAS DS216j 를 개봉하여 꺼내보았습니다.
시놀로지 제품군은 대부분 검정색 톤을 띄지만 이 제품은 화이트로 보다 개인용으로 어필할 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색이 흰색이라 그런지 아이피타임 NAS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옆에는 타공망으로 새겨진 시놀로지 문구가 선명합니다.
통풍도 되고 게다가 멋까지 있으니 일석이조군요.
개인적으로 옆으로 놓고 사용해야 할듯 합니다.ㅋㅋ
12볼트 5암페어 제품이군요.
절전상태에서는 대기전력도 저렴하게 먹는 제품이라고 들었습니다.
지금 한창 테스트하면서 사용중인데 절전모드 마음에 드네요.
후면부입니다.
시놀로지 4베이 NAS는 펜이 두개이지만 NAS DS216j 는 2베이라서 펜도 1개입니다.^^;;
랜섬 하나 보이고 USB3.0포트 2개, 그리고 캔싱턴락도 보이네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팬 속도 조용한게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아이피타임 제품보다 팬 속도 및 발열 면에서 뛰어난 듯 느껴졌네요.
다 장점만 있느냐~그건 당근 아니겠지요??
아무리 저렴한 제품이라도 그렇지 이런 방식으로 하드디스크가 장착될 줄은 몰랐습니다.
더 저렴한 타사 NAS도 간편하게 하드디스크가 장착되던데 말입니다.
시놀로지 NAS DS216j 의 유일한 단점이라 할 만합니다.
그렇다고 장착 상태가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안정적으로 장착되어지긴 합니다.
단지 불편할 뿐..
일단 옆에 보이는 1테라 하드 장착해보았네요.
그리고 전원 켜고 공유기에 연결!!
2~3일 정도 사용해본 바에 의하면 뭔가 복잡한 듯 하면서도 알아가면 알수록 NAS의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느낌?ㅎㅎ
아마도 시놀로지가 자랑하는 DSM(디스크 스테이션 매니저)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피타임 나스는 파일 공유 위주의 간단 작업용 나스라면 시놀로지 NAS DS216j 제품은 파일 공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및 멀티미디어 기능 또한 매우 뛰어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기존에 포스팅된 시놀로지 NAS DS216j 및 동일한 시놀로지 NAS 활용기를 읽어보았는데 보면 볼수록 새로운 기능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테스트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거꾸로 말하면 공부하지 않고는 곧바로 사용할 수 없는 NAS라는 뜻도 되겠네요.
다음 포스팅은 시놀로지 DSM을 이용한 각종 기능 활용에 대하여 적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