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kstation DS916+의 간단리뷰 및 시놀로지 NAS 세미나 참석기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시놀로지 NAS 세미나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NAS를 사용하면서 이런점은 매우 만족하다, 아니면 조금 아쉽다 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었던 차에 온 기회여서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하는 일이 컴퓨터 관련 업무다보니 버팔로 제품이랑 IPTIME 제품은 세팅해보았지만 시놀로지 제품 세팅은 아직 해 본적이 없어 이번 기회에 이것 저것 알아볼 겸 귀차니즘 속에서도 참석하였습니다.
요것부터 나누어주시더라는..ㅋㅋ
오후 작업 일정 소화하고 업무복 차림으로 가서 조금 걱정했습니다만 다른 블로거님들도 편한 옷차림으로 오셨기에 안심했던 기억이..ㅎㅎ
방문하자마자 리뷰할 기회가 생긴 시놀로지 디스크스테이션 DS9156+부터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스에서부터 묵직한 느낌이 있었는데 꺼내어보니 역시 검정색의 묵직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야기하셨지만 시놀로지 NAS 제품군은 조금 전문적이고 어렵게도 느껴지는 감이 있다고 많이들 생각하셨는데 외관상으로도 첫인상은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실제로 다루어보니 어느정도 사용방법만 숙지하면 다양한 기능을 이렇게 간단하게 작업하게 해주는 NAS 제품군은 시놀로지가 거의 유일하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diskstation DS916+ 제품은 쿼드코어 4베이 NAS로 드라이브를 9개까지 확장 가능한 제품으로 200 MB/S 대의 읽기 및 쓰기 속도와 자동으로 실시간 4K 비디오 트랜스코딩이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박스에는 diskstation DS916+의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적혀있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박스 개봉해봅니다.ㅋㅋ
일단 빠른 설치 가이드가 보이네요.
설치야 어렵지 않으니 패스!
전면부에도 USB 3.0단자가 포함되어 있네요.
기본 디스크4개 장착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 작동시켰을때는 다른 NAS 제품보다 상당히 조용한 팬 소리를 들을 수 있었네요.^^
캔싱턴 락과 eSATA 포트도 보입니다.
후면부에는 랜포트와 USB3.0 포트가 2개씩 배치되어 있네요.
기타 케이블 모음입니다.
diskstation DS916+ 제품도 제품이지만 시놀로지 NAS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 사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를 이용한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시연해 볼 수 있는 부스였습니다.
시놀로지 NAS는 워낙 다양한 기능이 있어 제한된 시간에 모든 기능을 소개할 수는 없었으나 대략 이러이러한 제품이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자리였습니다.
제가 착석한 자리에 있었던 DS716+Ⅱ입니다.
기본 2베이 제품이군요.
소지하고 있는 USB를 연결하여 곧바로 파일 공유도 가능합니다.
다른 제품군에 비해 하드디스크 착탈도 간편하게 설계되었네요.ㅎㅎ
시놀로지 NAS 세미나는 대만에서 오신 본사 직원 분과 한국 직원분들의 소개로 시작하여 NAS 및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의 각종 기능 소개로 이어졌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은 많았으나 제한된 시간에 세미나가 열렸던 만큼 조금 빠른 설명으로 넘어가 머릿속이 조금 복잡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차근차근 시놀로지 NAS를 학습해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시놀로지 NAS 제품군입니다.
여러 제품군 중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시놀로지의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를 활용가능한 DS216J에 관하여 다시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