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와 루어낚시, 천문대 여행으로 힐링했습니다.

다슬기와 루어낚시, 천문대 여행으로 힐링

 

다슬기와 루어낚시로 힐링했네요.ㅎㅎ

 

2주 전에 찍어 놓고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다슬기와 루어낚시, 천문대 여행으로 힐링

 

차가 막힐까봐 불금 저녁 늦게 출발하여 강원도 영월에 밤 12시 도착!

 

한숨 자고 아침에 차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지금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해 놓았지요.ㅎㅎ

 

힐링하려고 하니 비가 와서 아쉬웠습니다.

오후가 되니 비가 그쳐 간단하게 루어낚시로 꺽지 잡았네요.

 

쏘가리 금어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듯 하여 꺽지에 집중한 결과입니다.ㅋㅋ

 

사진을 잘못 찍어 아래 있는 꺽지들이 가려버렸네요.

 

손질하고 아버지께 매운탕 꺼리로 아버지께 드렸습니다.

곧이어 식구들이 채취한 다슬기입니다.

 

다슬기는 건강에 좋다고 하여 최근 상당히 인기인데요.

 

저희도 많이 채취했습니다만 이러다가 씨가 마를지 솔직히 조금 걱정입니다.

곧 이어 간단히 캠핑 기분도 낼 겸 불을 붙여 봅니다.

 

이제 준비해간 고기만 구우면 저녁식사 OK이지요.ㅋㅋ

저녁식사 후 별마로 천문대로 향했습니다.

 

준비해 간 8인치 돕소니언 천체망원경을 펴고 별을 관측했고 토성, 금성, 화성 등을 모두 천체망원경으로 관측 가능했네요.

 

역시 산 위로 올라오니 토성의 띠가 선명하게 보입니다.ㅎㅎ

 

하지만 시간이 흐르니 다시 하늘이 흐려지기 시작하여 천체관측은 포기하고 야경 감상을 해봅니다.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별마로 천문대 위에서 본 영월 야경에 놀랍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다음에는 조금 더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사진을 찍어보려구 해요.

 

2일 간 다슬기와 루어낚시, 천문대 여행을 통해 충분히 힐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