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루어낚시를 끝마치며

올해 루어낚시를 끝마치며

 

올해 루어낚시를 끝마치며 낚시도구를 정리했습니다.

 

2주 전에 올해의 마지막 루어낚시를 다녀왔는데요..

 

3일 간의 연휴 기간 중 이틀 째에 비가 오더니 수온이 급격히 낮아져 입질이 현저히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3일 째에는 거의 잡지 못했습니다.

 

지금이야 뭐 다시 수온이 조금 더 올라갔으니 가능도 하겠지만 올해의 강 낚시 일정은 끝마치기로 했네요.

 

어제 밤에는 올 한해 동안 즐겼던 낚시 도구를 정리했습니다.

 

내년을 위해..ㅎㅎ

본격적으로 루어낚시를 한 지도 2년차가 되었는데요..

 

올해는 쏘가리는 딱 한마리 밖에 잡지 못하고 동사리, 동자개, 꺽지 등만 많이 잡았네요.

 

비가 적게 온 탓인지는 몰라도 피래미 낚시도 작년보다는 훨씬 못했구요.

 

루어낚시 도구를 정리하면서 또 다른 시도로 개조했던 지그헤드 사진을 찍어 올린다는 게 깜빡 했네요.

 

다음에 지그헤드 개조버전은 다시한번 올려 볼께요. 밑걸림이 훨씬 줄어들어 스트레스를 적게 주었던 고마운 지그헤드였습니다.

 

이제 내년 봄을 기약해야지요?ㅎㅎ

 

올해 루어낚시를 끝마치며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