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즙 100퍼센트 유기농 새귤농원 인공감미료 방부제는 NO

감귤즙 100퍼센트 유기농 새귤농원 인공감미료 방부제는 NO

이번 추석에 친구가 보내준 감귤즙입니다. 갑작스럽게 받은 선물이라 제품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해 인공감미료와 방부제 NO를 지향하고 있는 100퍼센트 유기농 새귤농원 감귤즙이라고 하여 시음해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추석과 설날 전에 대부분 과일이나 스팸 등이 포함된 종합선물세트를 많이 보내지만 이번 유기농 감귤즙을 보내준 친구는 명절 때마다 다양한 선물을 보내주어 더욱 기억에 남은 친구입니다.

 

제품정보

새귤농원 유기농 감귤즙 100ml x 30포/50포

감귤즙이 배송되자 마자 아내가 맛을 본다고 두 포를 개봉하여 1잔 마시고 아들도 1잔 마시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만 저는 친구가 보내준 과일부터 처리해야 한다고 지금까지 시음을 하지 못했습니다.

한글날 오전이지만 스케줄이 잡혀 있어 오전 근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도 차릴 겸, 커피 대신 새귤농원 유기농 감귤즙을 꺼내봅니다.

 

"새들이 먼저 와서 먹는 귤, 달팽이와 온갖 벌레, 오소리도 먹는 귤, 농부와 자연이 정성으로 키워 껍질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귤입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소비기한(유통기한)이 박스에 선명하게 명시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길지 않은 것 같아 모닝 커피 대신 아침마다 한 잔씩 마시도록 하였습니다.

안전한 포장&배송

일단 튼튼한 포장 상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감귤즙을 내피박스에 포장한 후에 다시 한번 택배용 외피박스에 꼼꼼히 이중포장하여 더욱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어떤 제품이라도 사용해보기 전에 해당 제품을 정보를 살펴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번에 선물받은 새귤농원 유기농 감귤즙 또한 관련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NFC(Not From Concernate) 착즙' 기술

새귤농원 유기농 감귤즙의 제조 방식은 일명 'NFC(Not From Concernate) 착즙' 기술이라고 감귤 농축액에 정제수를 더하여 만드는 기존의 주스 제조방식이 아닌 유기농 감귤 원물을 100% 통으로 착즙해 만든느 방식으로 시중에서 유통되는 감귤즙과는 맛과 향에서 차원이 다르다고 합니다.

농약/색소/인공감미료 NO

감귤즙을 마시며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본 관련 정보를 계속 읽어보았습니다. 새귤농원 유기농 감귤즙은 100% 유기농 감귤만 사용하고 감귤즙의 색을 곱게 만들기 위한 색소를 사용하지 않으며 인위적으로 맛을 올리기 위한 인공감미료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농약, 색소, 인공감미료는 절대 NO라는 것입니다.

 

 

친환경 농법, 유기재배, 안전배송으로 철저한 검사를 통해 농약 불검출 검사를 받은 안전한 유기농 감귤 및 감귤즙만을 제공하고 귤피(귤껍질)을 100% 함께 착즙하기 위해 정제수로 3회 세척하고 착즙한 후 저온으로 살균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맛을 최대한 살린 제품입니다.

궁금했던 점

이번 감귤즙 뿐만 아니라 파우치 형태의 즙으로 된 각종 음료를 마실 때마다 궁금했던 점인데 유기농 감귤즙을 생산하는 새귤농원에서 제가 궁금했던 점을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Q: 매번 먹는데 먹을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 이유

A: 함량 및 생산방식은 항상 동일하나 원물을 수확하는 시기의 기후조건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차갑게 해서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Q: 침전물이 있는데 먹어도 상관없나요?

A: 원료 성분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침전물입니다. 제품이 변질된 것이 아니니 안심하고 흔들어 드시면 됩니다.

 

 

Q: 새귤농원의 유기농 감귤로만 만드나요?

A: 새귤농원의 유기농 감귤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격년으로 해거리를 하는 과수의 특성 상 원물이 부족한 해에는 새귤농원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유기농 감귤을 일부 사용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농부아빠가 직접 검증한 믿을 수 있는 제조시설에서 '3번 세척 > 착즙 > 살균 및 포장 > 완제품 생산'의 시스템으로 제조되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맛 평가&마무리

시음해보니 역시 감귤의 진한 맛을 입가를 맴돌면서 남아있는 아침 잠이 달아나는 느낌이 아침의 모닝 커피 그 이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마시다가 생각난 것이 치아가 좋지 않은 장모님께도 사다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료 상태로 감귤을 통째로 먹을 수 있다면 이것만큼 좋은 것도 없다고 생각되었습다. 오후에 즉시 아내에게 이야기하여 주문해놓았고 주말에 강원도에 계신 장모님께 다녀올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새귤농원 유기농 감귤즙의 맛 평가를 마지막으로 관련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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