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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붉은 메밀꽃 축제 어디에 주차하면 좋을까
2023 영월 붉은 메밀꽃 축제 현장

주말에 영월 붉은 메밀꽃 축제를 다녀올 계획을 세우며 어디에 주차하면 좋을까 미리 생각한 후 방문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출발은 오전 중으로, 목적지는 '동강로 636'으로 내비 찍고 오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대략 2년 전, 장모님을 모시고 붉은 메밀꽃 구경을 위해 방문한 기억이 있는데 이번 추석때 영월에서 붉은 메밀꽃 축제가 다시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친척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친척 분들의 차량과 제 차 포함 3대의 자동차가 움직일 예정이어서 영월 붉은 메밀꽃 축제 방문을 위하여 어디에 주차하면 좋을지 최대한 이런 저런 정보를 검색하여 찾아갔습니다.

 

각종 검색 결과에는 '삼옥리 301' 또는 '조은펜션'으로 검색하여 주차하면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만 제가 실제로 방문해본 결과 2023 영월 붉은 메밀꽃 축제 주차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월 붉은 메밀꽃 축제 주차정보

자동차 내비 또는 티맵 내비게이션에 '동강로 636' 위치로 검색하시면 '신광감리교회'가 나오면 목적지 설정하여 운전해주세요. 목적지에 도착하시면 건너편에 가장 넓은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으니 편하게 주차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이 몰리는 시간에 주차하시면 생각보다 주차가 어려울 수 있어 아침 식사 후 산책하는 느낌으로 오전에 움직이면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으리라 짐작됩니다. 저 또한 오전 아침식사 후 차 한잔 마신 후 가족, 친지와 함께 이동하여 즐겁게 붉은 메밀꽃을 구경하였습니다.

영월 붉은메밀꽃 축제 주차장 들어가는 곳에는 아래와 같이 화장실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실제로 붉은메밀꽃 축제 행사장에 도착하시면 이곳 말고도 주변에 드문드문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편한 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만 제가 알려드린 곳이 가장 넓은 주차 공간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가 찾아갔을 때는 위의 정보를 알지 못하여 주변에 보이는 가장 가까운 주차공간 아무 곳에나 주차했습니다만 이렇게 주차하면 조금 걸어야 하기 때문에 '동강로 636' 위치를 추천드립니다.

영월 붉은 메밀꽃 축제는 10월 4일부터 무료 개장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만 현재에도 활짝 피어있는 붉은메밀꽃을 실컷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붉은 메밀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목골쉼터 주변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어 참고해보았습니다. 강 건너 벼랑에 검고 큰 굴이 있다고 하는데 빨리 내려가보도록 합니다.

목굴과 아름다운 동강 경치

영월의 붉은 메밀꽃 이상으로 저에게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준 곳은 목굴을 포함한 아름다운 동강 경치입니다. 붉은 메밀꽃을 구경하면서 계속 걷다 보면 목굴과 아름다운 동강 경치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뗏목 주변에서는 많은 분께서 사진 촬영과 함께 자갈을 주워 물수제비를 만드는 재미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제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좋지 않고 방문한 날은 날씨까지 흐려 사진이 깔끔하고 예쁘게 촬영되지 않았습니다만 건너편의 병풍처럼 늘어선 바위 절벽 아래에 위치한 목굴의 모습이 워낙 신비롭게 보여 사진을 촬영해보았습니다.

 

 

마치 영월 '고씨굴'처럼 6.25 전쟁 때 피난민이 피신했을 만한 공간으로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안쪽은 얼마나 깊을지도 궁금했는데 잠시 후 어떤 분께서 드론을 띄워 동굴 안쪽 방향으로 비행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드론이 되어 안쪽 구경이라도 해보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영월 붉은 메밀꽃

메밀꽃은 흰 색으로 알고 있는데 붉은색 메밀꽃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2년 전 이곳에 처음 방문했을 때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붉은메밀꽃 축제가 막 끝난 이후여서 꽃들이 상당수 떨어져가는 상태에서 방문하여 조금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활짝 편 상태에서 찾아가게 되어 영월 동강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붉은 메밀꽃을 실컷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메밀꽃을 밟지 말아주세요

행사장이 꽤 넓어 예쁜 사진을 촬영할만한 곳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붉은 메밀꽃 보호를 위하여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까지 들어가 사진을 촬영하는 나쁜 분들이 심심찮게 목격됩니다. 아직 정식 개장이 아니라 그런지 관리하시는 분이 딱 한 분 계셨는데 마구마구 붉은 메밀꽃을 짖밟는 나쁜 분들을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대한민국 민주 시민이라면 자신의 이기적인 사진 촬영을 위해 붉은 메밀꽃을 밟지 말아주세요.

영월 관광지 추천

영월은 붉은 메밀꽃 축제 말고도 별마로천문대, 장릉, 고씨굴,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 등 체험할만한 관광지가 매우 많습니다. 여유로운 시간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1박 2일로 다녀올만 한 곳으로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영월 붉은 메밀꽃 축제 어디에 주차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계신 분을 위한 정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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