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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르메스
때수건 계의 에르메스

떼르메스 때수건 밀린 때 보고 현타 오졌다.

때 밀린 상태를 보고 현타 오지게 만들었던 떼르메스 때수건입니다. 더불어 저의 잘못된 샤워 습관도 돌이켜보게 만든 계기를 제공한 정준산업의 요술 때밀이 장갑세트입니다.

 

예전에는 정말 꼼꼼하게 샤워하던 스타일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조금 대충대충 빠르게 샤워하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귀찮아서, 두번째는 목디스크 등으로 인한 불편해진 움직임입니다.

 

어느날 떼르메스 관련 정보를 어디선가 본 후 문득 다시 머리 속에 떠올라 관련 자료를 검색하고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상품정보

 

정준산업 때밀이 장갑 손가락+벙어리 - 수건 | 쿠팡

현재 별점 4.6점, 리뷰 945개를 가진 정준산업 때밀이 장갑 손가락+벙어리! 지금 쿠팡에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수건 제품들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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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정준산업 요술 때밀이 장갑 손가락 + 벙어리 세트를 선택한 이유도 두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정말 요술처럼 잘 밀리는지 궁금해서이고 두번째는 이손 저손 때수건을 갈아 끼우지 않고 양손에 하나씩 때수건을 착용하고 샤워하고 싶어서입니다.

주문 다음 날 곧바로 배송된 정준산업 요술 때밀이 장갑세트입니다. 일명 '떼르메스'라고 재미있는 별칭을 가졌기 때문에 때수건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울 정도의 디자인과 성능을 기대해봐도 될까요?

 

 

하지만 때수건을 때수건일 뿐입니다. 뭐 더 특별할 것이 있을까요?

"꼭 장갑에 비누칠을 해서 사용하십시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아마도 비누 없이 사용하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것 같아 미리 공지해 놓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머리카락보다 가는 CELLULOSE 천연섬유 극세사가 사용되어 때를 가루로 분쇄한 후 비누로 용해시키는 방식의 나름 과학적 원리로 만들어졌다고 정준산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포장지 개봉 후의 모습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던 그대로 벙어리형 1짝과 손가락형 1짝으로 이루어진 때수건으로 이렇게 각각 양손에 착용할 수 있는 때수건을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이제 떼르메스 때수건의 실 사용을 해보도록 합니다.

제품 사용 소감

솔직히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로 슬슬 문질러도 때가 가늘게 분쇄되어 매끌매끌한 피부 상태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것에 조금 놀랐습니다.

 

 

더불어 장갑에서 땟국물이 뽀얗게 나오는 양을 보며 말 그대로 "현타 오졌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을 정도였습니다. 이제는 예전 제가 가진 대충대충 샤워 습관을 유지해도 꼼꼼히 샤워하는 수준만큼 때가 잘 밀리고 손쉽게 때를 밀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준산업 떼르메스, 이런 분께 강추

  • 피부에 민감한 분
  • 때미는 아픔때문에 샤워를 멀리하는 아이들
  • 샤워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싫은 분
  • 양손으로 시원한 때밀이를 원하는 분
  • 때가 잘 밀리지 않아 고민중인 분

 

위와 같은 분들께 정준산업 떼르메스 요술 때밀이 장갑세트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