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초등학교 지필평가 통지표
며칠 전, 아들의 초등학교 지필평가 통지표를 받아보았다. 종종 입시학원이나 보습학원, 또는 어학원 등에 컴퓨터출장수리를 다녀오곤 한다. 학교 수업 종료 후 대형 학원 계통은 학생들로 바글바글하다. 얼마 전 다녀왔던 어학원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아들의 친구들도 학교 끝나자 마자 대부분 학원을 가는 것으로 알고 있고.. 우리 아들만 학원을 안가는 듯 보인다. 오로지 학교 방과후 수업만 듣고 있지만 그 역시 위의 국, 수, 사, 과학과는 무관한 수업들이다. 학원을 안보내는 이유는 딱 하나다. 바로 효율면에서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너무 이른 나이에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 치고 나중에 학원 효과를 보는 경우를 많이 보지 못했다. 아들은 초등학교 3학년..아직 학원에 보내기는 조금 이르다고 생각한다. 영어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