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예방 마우스로 검색 후 알게된 버티컬 마우스 로이체 RX-800V 입니다.
생각보다 손목 통증에 효과가 있을 것 같아 간단한 내돈내산 사용기와 함께 추천드리는 로이체 무선 버티컬 마우스가 되겠습니다.
아내의 직장 동료가 손목 통증을 느끼게 되었고 병원을 다녀오자 마자 아내와 함께 무선 버티컬 마우스를 질렀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쿠팡 장바구니를 확인해보니 사이좋게 검정색과 흰색 마우스 각각 1개씩 구매했더군요.
참고로 항상 글 쓸때마다 협찬이 아닌 내돈내산 제품만 다루고 있는데 평소에 이렇게나 자주 쿠팡을 이용하고 있으니 쿠팡 중독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로이체 인체공학 저소음 버티컬 충전식 무선 마우스 RX-800V - 컴퓨터주변기기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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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흰색이 아닌 검정색을 질렀습니다.
평소에 흰색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왜 흰색 마우스를 구매하지 않았느냐?"고 질문했더니 "키보드가 검정색이라서 검정으로 깔맞춤을 했어."라고 들었습니다.
뭐~색깔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손목통증 예방이지요.
그리고 배송되자마자 언박싱하지 않고 집으로 무선 버티컬 마우스를 가지고 온 아내입니다.
그냥 쓰지 왜 집으로 가지고 왔는지 질문했더니 "당신도 한번 써보고 괜찮으면 하나 사!"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생각해보니 얼마 전부터 지인 몇 명이 손목터널증후군과 관련된 이야기를 저에게 말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저는 친구가 회사에서 나누어준 판촉용 싸구려 무선 마우스를 건내받아 수년 간 사용해오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무선 방식의 버티컬 마우스를 한 번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마우스 주인이 언박싱하지 않고 결국 제가 언박싱하게 된 로이체 무선 버티컬 마우스 RX-800V 입니다.
PC 수리점을 운영하는 저이지만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해 볼 생각을 지금까지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급 관심이 생긴 RX-800V 무선 버티컬 마우스의 언박싱을 시작해봅니다.
제품 포장 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언박싱 후 내부에는 RX-800V 무선 버티컬 마우스와 함께 C-type 충전 케이블과 제품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마우스 내부에는 2.4Ghz 나노리시버, 일명 동글이가 포함되어 어떤 PC에 연결해도 플러그 & 플레이 기능에 의하여 곧바로 자동 인식되는 마우스였습니다.
C 타입 충전 케이블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무선 버티컬 마우스여서 화살표 방향으로 바닥을 열면 건전지 투입구 대신 2.4Ghz 나노리시버 동글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처럼 동글이가 숨어 있으니 RX-800V 무선 버티컬 마우스를 구매하신 후 "나는 왜 무선 동글이가 없지?"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실제로 마우스를 새롭게 구매하시는 분 중에서 적지 않게 위와 같은 문제로 질문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건전지로 작동하는 방식이 아닌 스마트폰 충전하는 방식처럼 C 타입 케이블로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의 버티컬 마우스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급한 작업을 할 때 마우스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면 새 건전지로 갈아 끼우면 그만인 기존 방식과 달리 약간이라도 재충전해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마우스의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틈틈히 충전하여 사용하면 건전지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장점이기도 합니다.
상단 LED에서 마우스 충전 상태가 표기되어 배터리 상태를 상시 점검할 수 있어 단점보다는 장점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아내에게 이야기하여 별도의 동봉된 C 타입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지 말고 사무실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로 충전하면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로이체 무선 버티컬 마우스 RX-800V 제품의 사용기가 되어야 하겠지만 제가 무선 버티컬 마우스 계열을 처음 사용해보는지라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버티컬 마우스의 사용기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손목 아래쪽이 장시간 마우스 패드에 눌리면 손목통증이 심해져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내의 직장 동료는 병원에서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의심되는 바로 전 단계"라는 진단까지 받아 매우 걱정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내와 저는 아직 손목 통증은 없지만 버티컬 방식의 새워서 사용하는 방식의 마우스로 손목이 직접적으로 눌리는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버티컬 방식의 마우스를 사용하는 분 중에서 적지않게 손목터널증후군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실 사용기를 읽어보게 되어 제품의 기능에 조금 더 신뢰가 갔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이야기해야 하겠지요?
워낙 오랜 시간동안 일반 마우스에 적응되서인지 새워 사용하는 버티컬 마우스에 쉽게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1~2시간 사용해보니 어느정도 적응은 되었습니다만 마우스로 그래픽 작업을 할 때 기존 마우스보다 정밀한 작업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조금 더 적응하면 버티컬 마우스로도 정밀한 PC 작업이 가능해진다."고 쓰여진 내용이 많았으므로 당분간 적응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그 후, 회사로 마우스를 다시 가지고 간 아내가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더니 "이제 거의 완벽 적응이 되었어. 마우스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더라구."라고 이야기하여 확실히 적응하면 별 문제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 또한 버티컬 마우스를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쿠팡에서 다양한 버티컬 마우스의 정보를 검색해봅니다.
검색 결과 일명 '버티컬 마우스 끝판왕'으로 불리우는 로지텍 마우스를 비롯한 각종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로이체 무선 버티컬 마우스 RX-800V 또는 위의 검색 결과에 나온 무선 버티컬 마우스로 조만간 구매할 생각입니다.
위의 버튼을 이용하시면 10%~30% 할인된 가격의 다양한 무선 버티컬 마우스 정보를 확인 가능하니 구매에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버티컬 마우스였던 로이체 RX-800V의 언박싱 소감과 간단 사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