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작품 액자를 거실 벽면에 붙이기 위해 못질 없는 실리콘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집 내부의 거실과 방에 못질 없이 그림 등의 작품이 담긴 액자를 걸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 간단히 소개해드립니다.
며칠 전부터 캔버스에 자신만의 작품을 걸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보석십자수를 시작한 와이프입니다. 사실 예전에 제가 그림을 잘못 걸어두는 바람에 벽에 테이프 자국이 선명하게 생긴 것이 못마땅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보석십자수를 이용하여 캔버스에 멋진 작품을 만든 와이프이지만 이걸 또 어떻게 벽면에 걸까 고민하던 차에 알게 된 실리콘 양면 테이프입니다.
해당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무거운 액자를 부착해도 못질이나 자국없이 붙였다 뗄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입니다. 주문하자 마자 초고속으로 배송되어 곧바로 거실 벽면에 캔버스 액자 붙이기를 시도해봅니다.
1개를 주문했는데 5m 길이로 2개입이 배송되었습니다. 실리콘으로 되어있는 쫀득쫀득한 1mm 두께의 양면 테이프로 강력한 접착력과 깔금한 탈부착이 가능하고 물세척이 가능하여 간편한 재사용하여 뛰어난 품질의 다양환 활용도가 가능한 제품으로 홍보되고 있습니다.
무리하게 드릴 시공을 하지 않아도 되고 벽에 못을 박지 않아도 되는 부착면에 손상 없이 깔끔하게 각종 제품을 붙였다 떼었다 가능한 실리콘 양면 테이프입니다.
제품 홍보 예시 사진 중에서 제법 큰 그림 액자 또한 부착 가능하다고 되어 있어 저도 거실 벽면에 부착하기 위해 실리콘 양면 테이프를 캔버스 액자 뒤에 붙여보았습니다.
캔버스 액자보다 조금 폭이 넓지만 별도로 자르지 않고 그대로 붙여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캔버스의 4면에 모두 실리콘 양면 테이프를 붙여두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거실 벽면에 부착하기만 하면 OK입니다.
와이프가 만든 보석 십자수 캔버스 액자는 그렇게 무겁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예 가볍다고도 할 수 없는 어중간한 무게입니다. 하지만 걸어둔 상태에서 거실 바닥으로 떨구기라도 한다면 분명 심하게 파손되어 와이프가 슬퍼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나름 심사숙고하여 고른 실리콘 양면 테이프입니다.
못질 없이 벽면에 부착하고 나서 며칠의 시간이 지나 다시 한번 캔버스 액자의 부착 상태를 확인하니 나름 견고하게 부착된 느낌입니다. 그런데 맘 먹고 떼어내면 깔끔하게 떨어진다니 실리콘 양면 테이프가 정말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용하고 난 실리콘 양면 테이프가 꽤 많이 남아 나머지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해보려고 이것 저것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제품정보란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시고 다양한 용도로 편리하게 이용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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